📢 트럼프, CFTC 위원장에 브라이언 퀸텐즈 지명 계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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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트럼프, CFTC 위원장에 브라이언 퀸텐즈 지명 계획
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이언 퀸텐즈(Brian Quintenz)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(CFTC) 위원장으로 지명할 계획이다.

📌 블룸버그 문서 공개

블룸버그가 입수한 백악관 문서에 따르면,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벤처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(Andreessen Horowitz)의 a16z 암호화폐 부문 정책 책임자로 활동하는 퀸텐즈를 CFTC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.

💰 금융·디지털 자산 규제 개혁 기대

퀸텐즈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공화당 소속 CFTC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, 이후 a16z에 합류했다.

CFTC는 400조 달러 규모의 스왑 및 기타 파생상품 시장을 감독하는 주요 금융 규제 기관이다.

그가 위원장으로 공식 지명될 경우, 디지털 자산 및 신기술 관련 규제 개혁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.

퀸텐즈는 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에 유리한 규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.

⚖️ 금융 감독 기관 주요 인사 변경

같은 문서에 따르면,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인사를 지명할 계획이다.

• 미국 통화감독청(OCC) 청장: 조너선 굴드(Jonathan Gould)
• 소비자금융보호국(CFPB) 국장: 조너선 맥커넌(Jonathan McKernan)

트럼프 대통령은 1월, 공화당 소속 CFTC 위원인 캐롤라인 팜(Caroline Pham)을 CFTC의 임시 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.

또한, 전 국가신용조합청(NCUA) 청장인 로드니 후드(Rodney Hood)를 통화감독청(OCC) 임시 청장으로 지명했다.

❗ CFPB 운영 불확실성 증가

소비자금융보호국(CFPB)의 운영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.

현재 CFPB의 임시 국장인 러셀 보트(Russell Vought)는 백악관 예산관리국(OMB) 국장을 겸임하면서 기관의 주요 활동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.

⚠️ 주의사항

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, 투자 또는 금융 관련 의사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.

모든 투자 및 금융 판단은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, 관련 규제 변화에 대한 충분한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.

📌 출처

Bloomberg, "Trump Plans to Pick Quintenz as Head of US Derivatives Regulator" (2025.02.12)